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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 시즌 개막했나-비트코인 시세-이더리움 시세-리플 시세 비교-분기점

by 야후냉면 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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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8일 이더리움 시세가 20.37% 오르면서 확실히 알트 시즌은 개막한 분위기이다. 필자는 지난 2020년 12월 14일 주봉의 종가를 시작으로 여러 분기점에서 비트코인 시세, 이더리움 시세, 리플 시세를 비교하려고 한다. 2020년 12월 22일 SEC의 리플 소송 제기 이후 수익률을 따져보려는 시도이다.

알트 시즌 개막했나, 비트코인 시세, 이더리움 시세, 리플 시세 비교, 분기점에 대한 글이다. 사진은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로서 상위 10개 코인. 출처: 코인마켓캡
알트 시즌 개막했나, 비트코인 시세, 이더리움 시세, 리플 시세 비교, 분기점에 대한 글이다. 사진은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로서 상위 10개 코인. 출처: 코인마켓캡

 

알트 시즌 개막했나-비트코인 시세, 이더리움 시세, 리플 시세 분기점 비교

분기점 X는 주봉(weekly candle) 상 12월 21일 시작하는 것 이전의 2020년 12월 14일 한 주의 숫자로 채택했다. 이유는 22일 리플랩에 대한 SEC 소송이 시작해서이다. 모든 가격은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 한 주봉의 종가이다.
 
그러나 최근 이더리움의 폭발로 인한 5월 시세는 모두 일봉이다. 즉 daily price이다. 분기점 F와 G가 이에 해당된다.

 비트코인 시세이더리움 시세리플 시세
20/12/14(X)25,880,000704,000614
    
22/12/26(A)21,123,0001,528,000431
23/10/9(B)37,086,0002,127,000665
B/A75.57%39.20%54.29%
    
24/3/25(C)100,970,0004,964,000891.5
C/B172.26%133.38%34.06%
C/A378.01%224.87%106.84%
    
24/10/7(D)84,806,0003,329,000718.2
D/C-16.01%-32.94%-19.44%
    
25/1/20(E)156,100,0004,923,0004,610
E/D84.07%47.88%541.88%
E/A639.00%222.19%969.61%
    
25/5/7(F)137,660,0002,573,0003,018
F/E-11.81%-47.74%-34.53%
    
25/5/17(G)146,555,0003,521,0003,347
G/F6.46%36.84%10.90%
G/A593.82%130.43%676.57%
    
G/X466.29%400.14%445.11%

 

비트코인 시세, 이더리움 시세, 리플 시세 분기점 비교

필자는 지난 4년 이상 리플의 시세가 SEC 송사로 인해 억눌려진 만큼 더 크게 오를 여력이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리플 시세는 지난 11월 이후 대폭발로 인해 지난 2022년 12월 14일 주봉 이후 445.11% 상승률을 기록해, 비트코인 시세 상승률 466%에는 약간 뒤지지만 이더리움 시세 상승률 400%는 앞지르는 퍼포먼스를 이미 보여주고 있었다.
 
즉 리플은 지난 4년간의 한풀이를 성공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나같은 리플 맥시멀리스트 입장에선 수많은 호재를 모두 반영하지 못하는 현재 시세가 아쉽지만 일단은 숫자적으로 지난 4년간의 상승률은 서열 1, 2위 코인에 비해 열등하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제부터는 순전히 자신의 실력으로 폭등할 차례이다. 최근 FUD뉴스가 많이 나오는 것을 안다. 내 나름의 분석을 밑에 실어 본다.

알트 시즌 개막했나, 비트코인 시세, 이더리움 시세, 리플 시세 비교, 분기점에 대한 글이다. 사진은 달러 스테이블 코인 시가총액 순위로서 상위 15개 코인. 출처: 코인마켓캡
알트 시즌 개막했나, 비트코인 시세, 이더리움 시세, 리플 시세 비교, 분기점에 대한 글이다. 사진은 달러 스테이블 코인 시가총액 순위로서 상위 15개 코인. 출처: 코인마켓캡

리플 시세를 둘러싼 가짜 뉴스 분석

가장 메가톤급 분석 뉴스는 '은행이 리플을 채택해도 XRP를 쓰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로부터 얘기하면 맞다. 은행은 리플넷을 사용하고 국제 송금시스템인 XRP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리플랩사도 인정한 얘기이다.
 
리플넷은 XRP 보유를 강제하지 않는 금융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은행은 그냥 리플넷의 편리함만 구독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은행들은 향후 국제 송금을 하지 않을 것인가? 실제 국제 송금을 하지 않는 은행들은 너무나 소규모 은행이라서 XRP 보급이 무의미해질 수 있다.
 
게다가 역사적으로 국제금융세력에 저항하는 은행들은 도산했다. 1912년 연준법이 통과한 뒤 수차례 미국 연준에 저항한 은행들은 여러차례 금융위기에서 도산했다. 그냥 은행들이 쓰러진 게 아니다. 잘 봐라, 모두 연준에 툴툴거리던 은행들이 몰락했다. 리플랩은 과거 연준처럼 한 손에는 XRP를, 또 한손에는 칼을 들고 있을 수 있다.
 
둘째로 무서운 얘기는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모두 채택하면 XRP가 필요없어진다'는 것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틀린 얘기이다. 현재 달러 스테이블 코인 가운데 리플달러(RLUSD)는 시가총액 14위(몇일전보다 한단계 밀려났다)로 아주 흔적도 없는 미미한 단계이다. 그렇지만 USDT도 40% 점유율에 불과하다. 앞으로 페이스북이 제2의 리브라를 만든다던지, 테슬라가 뛰어든다전지 여러 여지가 남아 있다. 정부가 전략적으로 교통정리를 하지 않는 한 달러 스테이블코인도 여러 종류가 될 것이다.
 
여기에 디지털 위안화, 디지털 유로화, 디지털 엔화 등 세계 주요 통화가 자체적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만든다면? 결국 이들 통화간의 브릿지 통화가 필요할 것이고, 이는 ISO20022 규격에 맞춘, 그리고 국제결제은행(BIS), 월드뱅크(WB), IMF와 협력하는, 그리고 세계경제포럼(WEF)과 한 통속인 리플의 미래를 확고하다는 의미이다.
 
나는 차라리 리플랩이 IPO를 하는 게 더 무섭다. 챗GPT와도 상의했는데 좋을 게 없었다. 내가 잘 몰라서일 거지만, 발행량의 절반을 꽂감 빼먹듯이 사용하고 있는 그들의 이익과 XRP 이익이 상충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하기도 겁난다.

하지만 그것은 기우일 것이다.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것 하나 체크 못했을 것인가?
 
알트 시즌 개막 총성이 울렸지만 19일 이더리움 시세는 또 흔들린다. 요즘 비트코인 시세가 신들린 듯 국건하다. 하기사 디지털 골드라고 그렇게 사기를 쳐놓았으니 가격을 받쳐야겠지...
 
아무튼 각설하고, 나는 저 2개의 퍼드 뉴스에 곤혹했었고, 나의 모든 지식을 동원해 저 것에 대해 반론을 펼쳐봤다. 제가 틀렸다면 누가 제발 댓글로 가르쳐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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